진상욱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2004년부터 제주 지역에서는 내분비내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내 개원의 및 봉직의 선생님들이 정기적으로 (월1회) 흥미로운 증례 및 내분비내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집담회를 개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많은 도내 개업의 및 봉직의 선생님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재의 집담회를 대한내분비학회 제주지회로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이에 2014년 10월 7일 대한내분비내과 정기이사회에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가 참석하여 제주지회 창립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여 참석한 이사진들의 동의를 받았고 2014년 10월 20일 제주지역 정기 집담회에서 제주지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제주지회 명칭은 제주내분비학회로 결정하였다. 이날 선출된 제주내분비학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태훈 (동일내과)
감사: 김동규 (늘푸른내과)
총무이사: 고관표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학술이사: 오정헌 (제주한라병원 내분비내과)
총무간사: 진상욱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그 동안 진행했던 정기 월례 집담회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2015년 6월 27일 1회 제주내분비학회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