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정수진 (세종병원)
세종병원은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심혈관 전문병원으로 1982년 문을 열었습니다.. 소아 및 성인 심장 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심장병 특수진료기관 지정(1989)',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지정(2005)',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재지정(2008)', '제1기 심장전문병원 지정(2011)'에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심장전문병원 지정(2015)'병원으로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33년간 심혈관 질환을 치료해 온 최적화된 치료 시스템과 인프라를 통해 연간 1,000건의 심장수술과 4,400건의 심혈관 촬영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 년 10월 7일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1,000례 달성하면서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의료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해외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은 1989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2년간 24개국 1,000명의 해외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차례의 국제의료기관평가기관(JCI) 인증을 통해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해외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병원( 2010-2012 년 ) 으로 손꼽힌바 있으며 해외환자 유치 외에도 해외의료기관과의 의료인 연수 및 의료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국 5개, 러시아 8개, 몽골 6개, 카자흐스탄 6개, 미국 1개, 베트남 1개, 우즈베키스탄 1개)
병원을 찾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에서 많은 수가 당뇨병과 갑상선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세종병원 내분비 대사내과에는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추후관리에 타과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내분비 대사내과에서는 임상의 2명 ( 김종화, 정수진) 외에 당뇨교육간호사, 영양사, 외래 간호사, 검사실직원, 임상연구간호사등 7명이 진료를 돕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실, 당뇨병 합병증 검사실, 당뇨병 교육실, 영양 교육실, 갑상선 초음파실등을 갖추고 당뇨병,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뇌하수체 질환, 부신질환등 내분비 질환의 모든 분야에 걸쳐 진료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의들이 보다 깊은 내분비 지식을 얻을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staff lecture ( 김종화 선생님)와 함께 최신 업데이트된 진료 지침서에 대한 발표를 하고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세종병원 내분비 대사내과는 심장전문병원의 한축으로써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식지 않는 열정으로 최신지견의 습득을 통해 최상의 진료과 연구에 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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